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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봉사단 7500명 헌혈 달성…생명 나눔 앞장서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봉사단 ‘위아원’,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
 오미현 기자 (발행일: 2025/09/10 13:34:36)

2025 위아레드 하반기 헌혈캠페인(광주전남지역연합회) [사진 제공 =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회원 7,500명이 실제 헌혈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집중 헌혈 캠페인 시작 한 달여 만에 이뤄진 대규모 참여로 혈액 수급난을 겪는 의료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7일 시작됐으며, 8월 31일 기준으로 총 8,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7,500여 명이 실제 헌혈에 성공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 청년 헌혈 운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대체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 또한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 각국은 혈액의 상업적 유통을 금지하고, 자발적 헌혈을 장려하고 있다.

 

캠페인이 시작된 후 전국 위아원 청년 회원들은 가족과 지인의 생명을 살린 지정헌혈, 수백 회에 걸친 꾸준한 헌혈, 자발적 나눔의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한유영 씨(헌혈 185회)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귀한 봉사”라며 “언젠가 친구 가족의 수술에 헌혈증을 내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남효승 씨(헌혈 157회)는 “군 복무 시절 처음 헌혈을 접한 뒤,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긴급한 지정 헌혈에 참여한 정승민 씨는 “제 피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쓰였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인천 계양교회 청년회는 수술을 앞둔 형제를 위해 헌혈증 70장을 모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증을 받은 청년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청년 회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용기 내어 수술을 잘 받겠다”고 전했다.

 

위아원 관계자는 “헌혈은 대체할 수 없는 생명 나눔”이라며 “캠페인이 오는 10월 18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헌혈은 사랑이다 빛과소금  l  2025.09.12
여러 기사를 봐도 청년들의 기사에는 눈이가네
많은 청년들이 이렇게 헌혈에 동참한다는것은 나라의 미래도 밝은것같고 생명을 자신의 희생해서
살리신 신앙의 근본도 생각나게하네 이웃사랑 실천 멋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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