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사회복지법인 우성나눔재단 꿈나무사회복지관은 최근 바람개비마을 에너지네트워크가 꿈나무아동기금 9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꿈나무사회복지관의 위기가정아동지원을 위한 꿈나무 아동기금 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각동 바람개비마을 에너지네트워크에서 진행됐다.

바람개비마을 에너지네트워크는 광주 지역에서 물가 모니터링, 소비자 문제 조사, 사회봉사 및 복지활동, 환경보호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성폭력 예방, 중독 예방 교육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꿈나무사회복지관의 신중년사회공헌활동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에 대해 꿈나무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바람개비마을 에너지네트워크의 후원 덕분에 한 가정이 안정된 주거 환경을 갖추게 되어 그들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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