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광주시립발레단이 기획공연3 발레살롱콘서트Ⅲ ‘백조의 호수 하이라이트 Classic VS Contemporary’ 발레공연을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선보인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를 기존의 클래식 버전과 컨템포러리 버전 하이라이트를 한 무대에서 비교해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했다. 또,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6중주 협연이 함께한다.

2023년 기획공연 시리즈 발레살롱콘서트Ⅲ는 박경숙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조가영 지도위원의 해설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혀준다.

발레살롱콘서트Ⅲ ‘백조의 호수 하이라이트’ 클래식 대 컨템포러리 버전 비교 감상은 22일 오후7시30분과 23일 오후3시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차기 공연으로, 죽음보다 강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낭만 발레의 대표작 ‘지젤’을 오는 11월 3일~4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총 3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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