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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은 19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중등 과정 14과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신천지 베드로지파 여수교회 김충길 담임강사는 하나님의 목적을 ▲아담 범죄 이후 부패한 전통교회를 없애고 새 나라 새 민족 12지파 창조하는 것 ▲지구촌을 빼앗아 만국을 무너뜨린 용(사단, 마귀)을 잡아 가두는 것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에게 하나님과 천국이 함께 하고, 영계(영의 세계)와 육계(육의 세계)가 하나 되는 결혼과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김 강사는 “뱀이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담을 미혹하여 천지 만물과 사람을 주관하게 됐고, 하나님은 지구촌을 떠나가셨다”며, “하나님은 잃었던 것을 다시 찾기 위해 약 6천 년 간 일해 오셨고, 하나님이 이루실 모든 뜻과 목적이 신약 사복음서의 예언과 요한계시록에 잘 기록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선민들과 언약했는데, 그 언약이 지켜지지 않음으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새 일 창조를 위한 두 가지 씨 뿌릴 것과 새 언약 할 것을 약속했다(예레미야 31장)”고 말했다.

김 강사는 "예언한대로 초림 때 마태복음 13장에 예수님의 밭 곧 예수교회에 두 가지 씨가 뿌리져 약 2천년 동안 자라게 되니 구분되는 때는 추수 때"라며, “추수 때에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아들들은 곳간으로 추수되어 구원받게 되지만 마귀 씨로 난 마귀의 아들들은 추수되지 못하고 밭에 남아 불 심판을 당한다. 지금이 추수 때라면 반드시 추수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수 때에 추수된 자들을 인쳐서 새 하늘 새 땅(새나라 새민족 12지파)을 창설하는 것이다. 이는 마귀가 주관해 온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인 전통교회를 끝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 강사는 “하나님이 사단과의 전쟁에서 이김으로 잃었던 지구촌을 다시 찾고, 요한계시록 19장의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의 결혼을 통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계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김충길 담임강사는 “하나님의 목적이 완성되는 이때에 나는 성경이 말하는 누구이며 약속대로 창조되었는지 성경을 통해 확인하고,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 12지파 소속이 되어 하나님이 통치하는 평화 세계에서 천국 소망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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