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장아찌만들기 ‘참나물 장아찌’ [광주김치타운 사진제공]

 

[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광주김치타운이 시민들에게 발효음식의 효능과 과정을 소개하고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발효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시즌2’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즌2 젓갈’은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젓갈 만들기’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7월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치타운 내 김치 발효식품관(2층)에서 진행된다.

‘제21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혜란 김치명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총 8회로, 조개젓(5월 19일), 조기젓(5월 26일), 토하젓(6월 2일), 새우젓(6월 9일), 병어젓(6월 16일), 멸치젓(6월 23일), 황석어젓(6월 30일), 갈치젓(7월 7일) 등 순으로 열린다. 단, 재료 수급에 따라 메뉴가 변경될 수 있다.

대상은 일반시민(성인)으로, 참여 신청은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김치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1가정 1인, 8회 중 1회만 참여가능, 참여 인원 회당 12명, 중복접수 불가) 접수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김치타운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226)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김치타운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go.kr/kimchitown/

황인근 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젓갈은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김치의 주재료다”며 “시민들이 한국식문화의 깊은 맛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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