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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사무처 출범
 이강웅 기자 (발행일: 2021/01/06 18:38:24)

 

[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준비하고 개최할 컨트롤타워가 문을 열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2년 5월 개막하는 엑스포 준비를 위해 사무처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와 하동군에서 파견한 직원 39명으로 1처 2본부 8부로 구성된 사무처는 하동군 화개면에 소재한 다향문화센터에 설치됐다. 기획본부장에는 하동군 이동진 서기관이, 운영본부장에는 경남도 양상호 서기관이 각각 맡았다.

앞으로 사무처는 엑스포 추진에 필요한 총괄적인 로드맵 작성부터 전시시설 설치와 운영관리, 행사 세부 계획 수립,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위한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조직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위해 점진적으로 사무처 인력을 5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 5일부터 6월 3일까지 30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엑스포로 하동 전통 야생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차 산업 브랜드 중심지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엑스포 개최에 따라 135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경남지역 생산유발효과 1천89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53억원, 취업유발 효과 2천636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여정에 이제 첫발을 내디뎠다"며 "1200년 역사의 전통을 이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적용한 글로벌한 문화축제가 목표이고 관광·일자리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높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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