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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라빛 톡톡' 시민과 대화의 창 첫 촬영 마쳐
 서인석 기자 (발행일: 2020/09/28 19:19:19)

 

[서울포스트 서인석 기자=]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과 일상생활 속 소소한 고민·고충을 함께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보라빛 톡톡(talk talk)'의 첫 촬영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시정에 접목하고자 '보라빛 톡톡'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라빛 톡톡' 첫 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한국 생활 적응 이야기를 듣기 위해 결혼이민자들과의 만남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안성시에 정착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결혼 11년 차 주부 윤해림(31세) 씨를 비롯해 이복희(32세), 구마리(40세), 김아나스타시야(32세) 등 4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출연자 중 제일 먼저 한국에 정착한 구마리(스리랑카, 40세) 씨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문화적 환경, 언어 소통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성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초기 이민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지금은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한 출연자 4명 모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국에 있었으면 상상도 못 할 일인데 시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고 오늘 함께한 시간이 오래도록 남을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보라빛 톡톡'은 시민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매월 시민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이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귀담아 경청하며 시정발전 방향에 접목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 매월 한 차례씩 '보라빛 톡톡'을 진행하며, 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눌 시민들을 공개적으로 모집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달 20일 첫 촬영한 '보라빛 톡톡'은 오는 30일 안성시 기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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