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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생태휴양섬 대도 워터파크 개장
 이강웅 기자 (발행일: 2020/07/16 16:32:26)

 

[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 하동군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청정 남해의 아름다운 생태·휴양섬 대도(大島) 파라다이스 워터파크가 주말인 18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도 워터파크는 하루 최대 수용 인원이 380명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으로 1일 최대 19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는 대여소·슬라이드 등 모든 대기 라인에도 1m 이상 간격으로 테이프 표시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적정 인원이다.

또한 워터파크 수질을 최상급으로 관리하기 위해 여과기를 24시간 가동하며, 각종 시설물의 청결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금남면 노량항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는 대도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으로 널리 알려진 노량해전의 한복판에 위치한 유인도로, 9만7천㎡(약 18만평)의 본섬과 크고 작은 부속 섬 6개로 이뤄졌다.

대도 워터파크는 메인 풀을 비롯해 착수 풀, 어린이 풀 등 3개의 풀장과 자이언트 슬라이드, 워터슬라이드, 미니 슬라이드, 샤워시설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 야외 휴식공간과 캠핑장, 글램핑장이 갖춰져 있으며, 대도어촌체험마을이 운영하는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도 가능하다.

대도는 섬과 섬 사이에 펼쳐진 수심이 10m 이내의 평탄한 해저로 이뤄져 바지락·바다 고동·낙지 등 다양한 어패류를 채취하는 갯벌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도는 노량대교 인근의 하동군 금남면 노량항에서 4㎞가량 떨어져 하루 7차례 도선이 왕복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도선 입장 시 모든 손님에게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안내하고 있으며, 해외 방문 이력, 체온, 호흡기 증상 등과 전자출입명부 확인을 통해 유증상자 입장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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