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0.7.8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http://www.seoulpost.co.kr/news/41853
광주시, 아동학대 예방 위해 상시점검체계 강화
유관기관 합동점검팀 구성, 7월 9일까지 집중 점검 실시…주변 관심 및 적극적인 신고 당부
 오미현 기자 (발행일: 2020/06/24 17:49:24)

[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는 아동학대 사건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상시 점검체계 강화에 나섰다.

 

광주시 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9년 말 기준 1116건이다. 신고 가운데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876건(78.5%)이며, 그 중 가정 내 부모에 의한 학대가 676건(77.2%)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경찰청과 함께 관내 아동학대 관련 집중 점검을 지난 10일부터 7월9일까지 벌이고 있다. 이는 경찰-지자체-교육지원청-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아동학대 재발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를 강화하고 위기아동 발견과 보호를 신속히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관리 중인 학대우려 아동 55명(위험가정 24곳, 우려가정 31곳)이며, 가정방문 및 아동 직접 대면을 통해 안전여부 등을 사안별로 면밀히 확인하고 아동학대 확인시 분리조치 등 후속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행복e음시스템’을 통해  위기아동을 상시 발굴할 수 있도록 e아동행복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공적 시스템을 활용한 아동학대 사건 초기 발견 및 구조에 있어 주변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는 아이의 행동과 신체의 변화를 유심히 살펴보고, 예방주사 미접종, 장기 결석 등이 발견될 경우 지역의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해 아이의 안전을 확인한 뒤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국번 없이 112로 신고하면 된다.

 

더불어 광주시는 부모의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매년 바람직한 훈육방법 등 부모교육을 약 400회에 걸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 및 예방주간을 통해 시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대책 발표에 따라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개편을 진행했다. 이에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전담요원 배치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완료하는 등 피해아동 보호 및 공적 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임영희 시 출산보육과장은 “앞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의식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아동 재학대 방지 및 가족기능 강화, 사회의 인식 변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게시판모음

서울포스트
 
뉴스소개 | 광고제휴 | 이메일구독 | 공지알림 | 개인정보보호 | 기사제보

신문등록: 서울 아00174호[2006.2.16, 발행일:2005.12.23]. 발행인·편집인: 양기용.
서울시 중랑구 겸재로 49길 40. Tel: (02)433-4763. seoulpost@naver.com; seoulpostonline@daum.net
Copyright ⓒ2005-2020 The Seoul Post Some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양기용.
서울포스트 자체기사는 상업목적외에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