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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천안교회, 코로나19 전수조사에 시와 적극 '협조'
 김유주 기자 (발행일: 2020/03/01 19:32:31)

<모니터링 장소 천안시청 오룡홀 사진>

 

[김유주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천안교회는 코로나19 유증상자 검사 결과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천안교회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검사는 천안교회 소속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 중이다. 특히 명단 제출은 물론이고 시에서 요청하는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또 전수검사에서 전체성도 2999명 중 52명이 유증상자로 인지돼 검사의뢰를 받았고, 약 1.73%에 해당되는 이들 52명 중 보건소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회 관계자는 “52명에 대한 음성 판정은 충남도청이 29일자로 발표한 조사 현황에 따른 것”이라며 “충남도청 발표 내용에는 ‘29일 현재까지(24시 기준) 천안 지역 신천지 신도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차 현재까지 검사받은 자들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천안시는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천안시청 오룡홀에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천안시청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

 

천안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성도들에게 코로나19관련 감염여부를 전수조사했다”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유증상이 있는 성도들은 1차로 지역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안내했고, 무증상자도 모두 검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덧붙여 “교회에서 외부활동에 대해 자제하고 스스로 자가격리하는 등 전수조사까지 적극 협조해 발 빠른 대처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3월 12일까지 약속한 2주간 지역민들 건강과 안전 점검을 위해 방역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교회 노민호 강사는 “지난 18일부터 천안 교회와 선교센터, 부속시설을 모두 다 폐쇄조치 했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라며 “금번 위기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의 모든 조치에 역량을 총동원해 협조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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