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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염병·화재·교통사고·식중독 등 안전사고 주의 당부
 오미현 기자 (발행일: 2020/02/10 23:04:56)

(출처: 광주시 보도자료)
  

 

[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계속 추가 발생함에 따라 2월에는 특히 감염병, 화재, 교통사고,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광주시는 감염병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환자 분율의 경우 2020년 4주차(1월19~25일)가 40.9명으로 전주(42.4명)에 비해 감소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지난 1월27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조정되자 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학기간 해외여행객으로 홍역, 세균성 이질, 뎅기열, 황열 등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해외여행객은 출국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해당 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을 반드시 확인하고 해외여행 후 발열, 발진, 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 발현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해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현재 광주시는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치구,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광주시는 지난해 2월 총 7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택 및 아파트 등 주거 27건(37.5%), 음식점 11건(15.3%) 등 대부분 부주의(36건, 50%)로 인해 일어났다.

 

이에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전열기 사용 시 가연물 접근 금지, 외출 시 전열기 전원은 반드시 차단, 단독콘센트나 전류차단 기능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사고는 지난해 8,108건이 발생해 교통안전에 대한 철저히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최근 3년 간 광주에서 식중독환자는 총 16건 159명이 발생했으며,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발병환자가 많으므로 영하의 온도에서도 장시간 생존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주의해야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과일류, 어패류를 섭취한 경우 발생함에 따라 손씻기, 어패류 가열해 섭취하기, 물 끓여 마시기 등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생활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내 가족 안전을 위해 행동요령을 숙지해 실천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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