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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019년도 주거복지사업에서 대통령상 2관왕
 오미현 기자 (발행일: 2019/11/28 11:10:22)

광주 북구청 전경

 

[서울포스트 오미현 기자=]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와 오는 12월 9일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잇따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지자체・공공기관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포상하며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주거복지문화를 실천하는 기관, 개인에 대한 포상을 통해 주거복지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북구는 주거급여 수급세대가 1만 5921세대에 달한다. 광주광역시에서 영구임대주택은 46.3%(7,120가구), 매입임대주택은 47.8%(3,487가구)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주거취약계층 밀집지역이며 사회복지예산도 전체 예산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등 열악한 실정이다.

 

북구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 특별교부세 4억원을 들여 주거 취약계층 131세대를 대상으로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구비 1억원으로 55세대에게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LH 한국주택토지공사와 함께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96세대의 자가 가구 수급자에 대한 수선유지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북구는 LH 마이홈센터, 한국주거문화연구소, 우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주거복지 전문인력과 함께 저장강박세대를 방문해 청소・방역・집수리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되풀이 방지를 위한 치료・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민・관 협력 주거복지네트워크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했다.


간단한 집수리 사업인 ‘찾아가는 우리동네 만물상’ 사업도 추진해 노인․장애인․모자가정 등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대상자를 대상으로 초인종, 콘센트, 전구 등을 교체해줌으로써 집수리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의 성과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동행복지를 실천하고자 주거복지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모두 참여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주거복지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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