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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인기 파충류, 천안에서도 만나보세요!
 김유주 기자 (발행일: 2019/11/08 11:35:09)

 

[김유주 기자=] 카멜레온 한 마리가 나무판을 타고 천장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고개를 돌리면 기어 다니는 도마뱀들도 보인다. 기르면 매혹적인 파충류를 천안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VANMIRO 파충류샵은 거북이·도마뱀·뱀·살라만다·개구리 등 다양한 반려 생물들이 자연친화적인 깔끔한 구조 속에 자리잡고 있다.

 

VANMORI 대표는 "최근 파충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이색 반려동물 시장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파충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 또한 늘어나고 있다. 아이들 정서 교육에도 똑똑한 역할을 해 최근 분양 카페 개설이 증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2002∼2010년 사이 이색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배 급증했다. 한 반려 파충류 인터넷 카페 회원수는 8만명에 육박한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동물을 키우고 싶은 이들에게 반모리 대표는 "파충류에 대한 선입견을 선입견을 깨고 도전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누구나 파충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바른 파충류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파충류를 찾는 반려인은 특정 연령대가 없고 유치원생부터 40·5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하다. 특히 육지 거북은 야채를 먹이로 하기 때문에 초보 반려인이 쉽게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충류를 기르면서 남들과 다른 걸 키운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덧붙였다.
 
개·고양이 등의 털을 기피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반려동물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파충류 샵을 찾은 한 손님은 "가장 인기 많은 파충류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도마뱀이 1위이고 그 뒤를 거북이가 따른다고 들었다. 주말에는 가족들과 파충류 체험 하러 찾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가로운 주말,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이색 체험도 하고 먹이 주기 체험도 하면서 인기 파충류들을 만나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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