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주 기자=] 천안시민문화예술회관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신부 분관 제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천안 시민들이 활력 얻는 쉼의 장을 마련하고자 가을 전시회를 개최 하고 있다.

가을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2019 그림터전과 제 5회 캘리그라피 정기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 1전시실에서 열린 2019 그림터전은 천안 시민들에게 가을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묵화, 수채화 등 그림터 회원들이 일상생활 속 그림 작업을 해 나가면서 얻은 보람을 나누고 공유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했다.

그림 터전 관계자는 "작가와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자 열린 이번 전시회는 천안 시민들이 열린 마음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줌으로써 문화 예술 작품을 통해 함께 활력 얻는 쉼의 장이 되길 바래본다. 가을 맞이 늘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하는 천안시민들이 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 2전시실에서 열린 제 5회 캘리그라피 정기전 관계자는 "매년 전시회 준비하며 시간에 좆길 때도 있지만 삶에 또 하나 결과물을 얻게 된 작가들이 활력을 찾고 자아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던 것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작가와 시민이 마주하는 문화 예술 작품 활동이 천안시에서 좀더 다양해지고 발전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그림터전은 5일부터 11일까지,  제 5회 캘리그라피 정기전은 4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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