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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장에 음악이 흐르는 음악살롱 오픈
 이강웅 기자 (발행일: 2019/05/10 19:40:09)

 

[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천개항장 대불호텔전시관 옆 공터에서 인천 출신 뮤지션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인천개항장 음악살롱' 공연이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공연 첫날인 11일 오후 2시 슈퍼스타K 출신 HYNN(박혜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Archees blues band, 망고스매쉬, 고호(GOHO), 정직한 멜로디 등 매주 토요일마다 2팀씩 총 7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이 기간 인천개항장을 방문하면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낭만적인 인천개항장만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인천개항장은 1883년 인천 개항을 시작으로 근대 역사를 간직한 장소로써 골목 모퉁이마다 다양한 문화재와 근대건축물은 물론 아기자기한 카페와 공방들이 밀집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게다가 구는 지난 4일부터 인천개항장 내 박물관(▲한중문화관 ▲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 ▲개항박물관 ▲중구생활사전시관 ▲짜장면박물관)의 주말 관람 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해 개항장을 찾는 가족과 연인이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옛 개항장 거리를 둘러보고 야간에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 중구 개항장에 오셔서 많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개항장 음악살롱을 추진하게 됐다"며 "음악살롱 외에도 박물관 야간 개방도 진행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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