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서인석 기자=]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G-365일을 맞이해 오는 2월 9일(목) 오전 8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올림픽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최명희 강릉시장 주재로 강릉시청 전 직원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며 올림픽 홍보, 붐 조성, 테스트이벤트, 관광, 교통, 음식·숙박 등 분야별 손님맞이 준비상황에 대해 국소본부장이 PT로 보고한다.

보고회 이후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 직원의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2018 당신이 주인공', '모든 날이 좋았다 올림픽 강릉', '올림픽 성공개최 in 강릉' 등 다양한 문구를 담은 손피켓을 들고 올림픽 성공개최 결의를 다짐한다.

또한 2002년 1월 31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최초 도전부터 올해 2월 현재까지 강릉시청에 근무한 직원들의 사진 약 2천여 장을 활용해 모자이크 기법을 통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전 직원들의 의지와 메시지를 담은 대형 백드롭을 제작해 펼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2018동계올림픽이 1년여 남은 시점에서 올림픽 대회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완벽한 올림픽 준비를 위해 전 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2018동계올림픽 열기 재점화와 붐 조성을 위해 G-1 기념행사 및 테스트이벤트에 전 국민들의 참관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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