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은 4월 한 달동안 청소년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직업군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올바른 진로결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직업군 가운데 수의사(4월 4일), 기장(4월 11일), 수사관(4월 21일), 호텔리어(4월 28일) 등 청소년이 관심을 가질만한 직종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해당 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동안 청소년(중·고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강 참가 학생들에게는 체험활동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매주 다양한 직업군의 강연자들에게 해당직업에 대한 소개, 진로선택의 계기, 준비과정, 현장 에피소드, 종사자로서의 마음가짐 등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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