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지난 21일(토) 만성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과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장배 초 ․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개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신동찬 교육장은 개회식에서 “이제 5회를 맞이하는 스포츠클럽대회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비만 학생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의 즐거움을 주는 분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함으로써 앞으로 더 확대 실시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고 당부하였다.

이번 대회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대부분 주말경기로만 모든 경기가 이루어진다.

관내 초․중학생 99교 전학교가 참여하여 총 486팀 6,615명이 참가하였으며, 이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협동을 통해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꿈과 나눔』의 슬로건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대회가 학교스포츠클럽 교내 리그대회를 유도하여 학교체육 활성화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체계적인 학교스포츠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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