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서구에서는 2월 24일부터 시행중인 2014년 제1기 취업성공디딤돌 청년인턴 참여자 30명 중 30%인 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단순한 공공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청년인턴의 취업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여, 전문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취업상담과 컨설팅 및 현장실무교육 등의 취업토털케어 지원으로 청년인턴의 취업 역량 강화와 더불어 우수 중소기업과 직간접적인 연계 알선을 통해 정규 일자리를 발굴한 결과다.

구 관계자는 “관내 우량 중소(강소)기업과의 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 및 맞춤형 청년일자리박람회 개최를 통하여 더 많은 인턴들이 좋은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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