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청장 홍미영)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는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공예교육을 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공모에 뽑혀 구의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어울림센터는 앞으로 ‘여성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희망풍경’을 주제로 지역주민 24명으로 대상으로 압화공예, 한지공예, 넵킨공예 등을 무료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6월5일부터 12월31일까지 6기수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3월1일부터 31일까지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여성장애인 강사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희망풍경을 만들고자 어울림센터를 이용하는 여성장애인들이 먼저 손을 내민 뜻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림센터는 여성장애인 전문공예 강사를 2010년부터 배출하여 왔다. 현재 이들은 후배양성 교육 강사 활동과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장애인인식개선사업 공예 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교육에 관한 문의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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