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 숭의목공예마을 창작공방은 봄방학을 맞아 어린이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에서는 새학년을 준비하는 공부방 문패, 연필꽂이, 메모판 등을 만들어 자신의 공부방에 비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구에서는 이번 체험뿐만이 아니라, 어린이 목공학교, 어른 목공학교, 가족체험교실 등 목공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숭의목공예마을은 제물포역과 숭의축구전용경기장 사이 목공소 밀집지역으로 목공이라는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곳이다.

향후 목공관련 체험교실은 구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에 홍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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