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속, 시민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군산시가 야외 물놀이장을 지난 8월 14일부터 임시 개장했다.

사진=군산시 제공

야외 물놀이장은 군산시 나운동 소재 군산문화센터 내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어린이들에게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임시 개장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의사항으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만7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 애완동물 출입금지, 음식물 반입 및 취사행위 금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문화센터 야외 물놀이장은 시민의 발길이 닿기 쉬운 장소로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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