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7월 1일 오후 구청에서 여성단체와 주민 등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시상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하나 되는 토크콘서트’와 여성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여성이 참여하면 세상이 밝아진다’를 주제로 90분간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음악과 춤,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즐거움과 힐링의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여성의 개인적, 사회적 존재 의미와 여성들의 소통과 연대를 키워드로 신나는 공연과 함께 여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오후 1시부터 구청 1층 로비에서 여성어울림마당이 진행되며, 여성어울림마당에는 지역 내 여성단체와 여성 관련 시설이 참여해 교류하는 마당을 펼친다.

부평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등이 참여해 폭력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도 벌인다.

구 관계자는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부평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지를 알리고 양성평등적인 사회조성을 촉진하기 위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여성단체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이 부평을 좀 더 양성평등한 사회로 앞당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