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27일 오전 부평구청에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부평구에 거주하며 가족봉사단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총 12가족의 가족봉사단을 최종 선발했다.

가족봉사단은 4~12월까지 월 1회 부평관내에 있는 부평역사박물관, 지역 장애아동 및 노인, 다문화 관련 기관 등과 연계하여 교육활동을 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김상목 소장은 “해피트리2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갖게 됨을 축하하며, 봉사활동을 통해서 가족 간의 우애가 더 두터워지고, 봉사단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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