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전년성 인천시 서구청장은 2013년 동 연두방문과 더불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는 보육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보육교직원들과의 진솔한 대화 및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보육정책에 반영하고자 실시했다고 한다.

청라2동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한 전년성 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실 및 유희실 등을 둘러보았으며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하여 실시한 간식 시간 및 교사와 함께하는 보육프로그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열악한 보육 환경속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정성껏 보육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최근 급식 및 아동학대 등 부정보도로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서구 관계자는 "관내 430여개의 어린이집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개선하도록 보육 교직원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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