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공모를 신청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법상 인증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을 말한다.

신청기간은 2월 13일까지이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4월 11일 이후 인천광역시 및 인천광역시 서구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많은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류 제출전 해당 부서 및 권역별지원센터 상담을 통하여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지정 요건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 후 제출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지역내 사회적기업의 적극적인 육성과 체계적인 홍보를 위해 우선적으로 서구청 전직원 및 사회복지기관, 민간 및 공기업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하여 취약 계층이 자활의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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