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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라면 이장, 8년 모은 성금 쾌척
작지만 나누는 기쁨은 더 커
 함종금 기자 (발행일: 2012/12/14 11:21:17)

[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익산시 함라면 임삼순(여, 71세) 이장이 지난 8년간 돼지저금통에 모아온 동전 23만 7,1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함라면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익산시 제공

임삼순 이장은 지난달 열린 함라면 부녀회 이웃돕기 바자회에서도 제일 먼저 모금함에 20만원을 쾌척하여 주위에 모범을 보였었다.

또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저소득층 연탄배달과 김장김치 담그기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 오고 있다.

임삼순 이장은 “비록 적은 돈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라면은 임 이장이 전달한 성금을 함라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전달할 계획이다.

윤석원 함라면장은 “작지만 큰사랑 실천이 우리 사회의 나눔운동으로 확산되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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