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31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복지위원을 대상으로 복지시책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위원은 사회복지사업법 제8조과 동법 시행규칙 제2조제1항 등에 따라 동별 2~4인을 위촉, 총 56명이 활동하고 있다.

구는 민‧관의 복지연계체계를 강화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복지위원을 재정비했다.

구는 이날 교육에서 복지위원의 역할과 기초생활보장사업 안내, 주거복지와 자활관련 사업, 긴급복지사업, 사례관리사업 등 주요 복지시책을 교육했다.

또 복지위원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에게 물질적‧정신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부여해 민‧관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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