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4월 30일 본청 전시를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 ‘하늘에서 본 서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갤러리를 개최하였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항공사진, 개발사업 조감도와 더불어 공모전 등을 통해 수집된 인천과 서구의 과거·현재 전경사진을 추가로 제작·전시하여 명품도시로 발전하는 인천 및 서구의 변화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인천시 서구, 변화모습 최신 항공영상 갤러리 성황리 개최, 천마초등학교에 구민과 학생들이 전시물을 보고 있다.

주요 전시내용은 위도상 광화문의 정서쪽에 위치한 정서진을 비롯하여 청라국제도시, 가정오거리, 검단신도시 일원 등 항공사진 23점과 녹청자도요지, 옛 서구청, 안동포, 인천교, 정서진 해넘이 축제, 세어도, 검단·서곶·단봉초교 등 전경사진 33점으로, 천마초등학교 등 13개소(579점)를 대상으로 구민과 학생이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정서진 등 주요 구정현안 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학생 및 주민들에게 폭넓은 감동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간·문화·역사·교육 복지 증진에 기여하였다.

서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 공모전, 역사사진 수집확대와 최신 항공영상을 이용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서구모습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 확대시행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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