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외부강사 초청 인권교육 개최

[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 서부경찰서(서장 남승기)는 23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소속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김진옥 강사를 초청, 인권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김진옥 강사는 성차별을 받고 있는 여성과 남성, 장애인, 외국인, 비정규직 등 사회에 전반적인 인권문제를 소개하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세 등을 강의하였으며,

남승기 서장은 특별 강의에서 “국민의 인권의식이 높아진 만큼 경찰관의 인권의식도 높아져야 한다.”며, “보호받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해 우리 모두가 앞장서 지켜주는 것이 우리들의 책무이고 과제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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