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 전주시는 10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개월여에 걸쳐 2012년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시행되는 이 사업은 2012년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공공근로 참여희망자를 접수받았다.

이번 4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총 467명의 신청자 중 80명을 선발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등 54개사업장 46개 사업에 투입되며, 소요예산은 총 2억 5백만원을 투입하여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3단계에 이어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생계형 일자리 확충을 위해 신규사업인 전북형 공공근로사업 도비 1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공공근로 근무자의 임금은 보통 단순노무의 경우 1일 39,640원(부대비용 포함)의 임금을 지급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 뿐만아니라, 주민불편해소에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특히 취업취약계층 생계형 추가 제공으로 저소득층과 실직자 서민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