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 익산 보석박물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 및 시민들이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연휴 기간동안 정상 운영하고 추석 당일인 30일에는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보석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보석을 테마로 한 박물관으로써 각종 진귀한 보석 11만 여점이 전시돼 있고 미륵사지석탑 순금전시품과 사리장엄 순금전시품이 상설 전시 중이다. 또, 공룡테마공원 및 화석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박물관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관람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앞으로 보석박물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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