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배상훈)는 18일 오전 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감대 형성, 9월중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개파출소 채유석(50) 경관 ‘튼튼한 경찰, 안전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강연

이날 직장교육은 최근 강력사건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내부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부개파출소 경위 채유석(50) 경관의 ‘튼튼한 경찰, 안전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특히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해선, 인력․예산․직급구조․법제도 등 개선사항을 소개하고, 그로인해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는 신속한 사건처리, 수사공정성, 인권보장 등 고품격 수사서비스에 대해서도 알렸다. 이어 경찰서 기능별 현안업무를 지시하고, 의무위반근절 등 깨끗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도 병행했다.

배상훈 서장은 ‘범죄는 예방이 최선이다’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국민의 치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함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치안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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