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7일부터 9월3일까지 지역 내 민방위대에 대한 정기 검열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검열 대상은 부평2동 등 7개 동의 지역민방위대와 한국지엠(주) 등 5개 직장 민방위대이며, 이 기간 민방위대 편성과 동원, 시설․장비, 교육․훈련 등을 점검한다.

구는 검열 결과 우수 민방위대를 소방방재청에 표창을 추천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기 검열에서는 산곡4동 지역대와 한국안전보건공단 직장민방위대가 우수 민방위대로 뽑혔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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