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김평수 기자=] 한․일 고교생 생태탐사 교류회에 참석중인 일본 고교생 37명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진태)을 견학차 방문했다.

전북 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하는 일본학생 37명과 한국학생 32명의 환경 생태탐사 교류행사 참석차 방문한 것으로 4일간의 일정에 앞서 전북의 환경 및 보건 연구실태를 홍보하기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김진태 원장은 “학생들이 현장 공동조사 일정에 앞서 이와같이 환경 분석과정을 견학하는 것은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탐사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며 “이번기회에 일본 고교생들에게 한국의 발전된 보건․환경의식을 심어주고 시민단체와도 함께 상생하는 기관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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