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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집중 홍보 실시
 박상화 기자 (발행일: 2012/08/07 19:00:09)

[서울포스트 박상화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쓰레기 악취, 해충 등이 증가함에 따라 8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집중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하계 부업대학생과 공공근로 등을 활용해 소래포구, 로데오거리, 재래시장 등 상가 및 빌라밀집지역을 위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맨투맨 홍보하고 있으며, 우편함에 개별적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주민의식 전환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내 11,860명의 외국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상세하게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등을 기재해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5,000부의 안내문을 제작·배부할 예정이라 전했다.

구는 이와 함께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단속도 병행에 집중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1995년부터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었지만 아직까지 일부 주민들의 인식 부족 등으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투기를 하거나, 배출요일 및 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생활쓰레기를 거리에 배출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여름철 쓰레기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부선 남동구 청소과장은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인 논현동 원룸 단지 등의 무단투기 쓰레기에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 상표나 설명서, 생활용품 등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며 “기존 실시하던 단속과 병행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방법을 집중 계도하고 일반 주민에 대한 홍보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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