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 익산시온교회는 지난 5월에 이웃 초청잔치에 이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두 번째로 열린 사랑 나눔 바자회에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온교회는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함종금 기자

이번 바자회에는 파전, 냉국수, 떡볶이, 생과일쥬스 등 먹거리 장터와 식료품, 생활필수품등을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인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하나되는 자리가 되었다.

양일간 행사에는 먹을거리 뿐 아니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천지말씀대성회를 생중계해 볼거리도 함께 제공 됐다. 신천지말씀대성회에서는 진리를 통한 세계의 화합을 전했다.

익산시온교회 박성용담임은 "이번 행사가 종교를 떠나서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하나되는 자리를 통하여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자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신천지에 대해 안 좋은 선입견이 있었는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베푸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지고 또 말씀대성회를 들어보니 성경적인 강의가 인상 깊었다” 고 말했다.

익산시온교회는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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