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광주광역시와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광주예총)에서 주최하여 여울목하모니연주단(단장. 노상익)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이사장. 최흥규)에서 운영하는 광주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센터장. 장상습) 4층 대회의실에서 5월 2일 시행하였다.


'2012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사회복지시설, 병원, 외국인 노동자 시설 등 문화소외 지역과 시설을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공연을 제공한 여울목하모니연주단은 색소폰연주, 마술, 대중가요, 댄스 등을 선보였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신나는 무대를 제공하였다.

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 최흥규 이사장은 “이 번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서 우리 지역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 나눔을 확산하고, 공연문화를 누리는 계기가 많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을 주관한 노상익 단장(여울목하모니연주단)은 “앞으로도 문화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함께 공감하는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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