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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나눔 장터’ 북구민과 화합 한마당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나눔 장터, 여러 봉사단체 참여 눈길
 이강웅 기자 (발행일: 2012/04/30 12:00:12)

[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 (사)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황현철)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북구청소년 수련관 근린공원종합자원봉사센터 앞에서 북구민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 ‘나눔 장터’가 열렸다.


나눔 장터 판매 수익금중 10%는 캄보디아 해외 자원봉사활동에 기부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나눌 거리, 먹을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봉사단, 주민, 가족 나들이객 8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사)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원 활성화와 자원봉사자 확산 및 자원봉사단체 재정확보를 위하여 마련됐고 10여개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광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시온봉사단, 북구주부봉사단, 1기·3기 가족봉사단, SK-소솔회, 주말볼런티어 프로젝트 리더, 동풍사모, 구연동화, 광주지역아동센터지원단, 광주대학교 다다, 위브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함께 물건을 나누고, 웃음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었다.

봉사단들이 준비한 재활 나눔 장터에는 어린이들이 쓰는 작은 학용품과 의류, 손수 만든 수공예품 등이 선보여 시민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주 5일제 수업으로 고사리 손으로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들 모습은 현장 경제 체험학습장으로 연출되었다.

1부 공연행사는 연송풍물소리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사랑의 통기타 연주, 시온봉사단 관현악과 빛고을 중찬단이 ‘아 무등 이여’와 ‘광주시민’의 노래는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시온풍물봉사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국제공연연예술교육협회의 마술공연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국 장애인난타공연은 전국 장애인난타공연에서 다수 입상한 시각장애인 난타공연단이 장애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진한감동을 주었다.

이어 펼쳐진 시온봉사단 의장대의 절도 있는 총 돌리기 시범과 군무, 힙합 댄스는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는 비눗방울 놀이와 전통놀이 체험, 화전 부치기, 공공미술 참여마당, 시온봉사단이 마련한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부스에는 시종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었다.

행사장 근처에 사는 문정미(주부 38세)씨는 아이들에게 경제 공부를 현장에서 알려주려고 ‘나눔 장터’ 행사장을 찾아 왔다며 “멋진 공연과 문화 행사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이런 체험과 나눔, 만남의 장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현철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구민이 함께 나누고, 함께 비우고, 함께 채우는 나·비·채의 한 가족이 된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하고 “여러 봉사단의 자발적 참여와 풍성한 문화 공연이 대 성황을 이룬 것 같아 가을에도 이런 기회를 더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품격 있는 공연문화를 선보인 시온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광주시장표창까지 수상한 바 있고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고 행사관계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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