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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학비부담경감 ‘2012년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
2,000여명의 지역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수혜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2/03/28 19:26:15)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전라남도는 ‘2012년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을 2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학자금 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2012년도 사업계획 확정으로 저리 2종 등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일반상환학자금 일반대출자까지 정부 대출금리 전액(3.9%)을 지원하게 되어 지역 학부모 학비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학자금 정부 대출 금리 전액지원으로 본인 부담액이 없어지고 매학기 약 2,000여명의 지역대학생이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에는 일반대출자의 경우 대출금액의 1.9%의 대출이자를 부담하였으나, 2012년부터는 본인 부담액을 제했다. 전남도에서는 3월 30일까지 도, 시군, 각 대학에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4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6월 중순경에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급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한국장학재단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고, 타 시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은 전라남도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전남 소재 대학재학생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남도 배용태 행정부지사는 “열악한 교육문제 해결은 전라남도의 장래를 준비하고 희망을 키우는 시작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유능한 인재를 육성·발굴 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 등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학자금 대출 이자 전액 지원으로 고액 등록금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학생과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09년 1%, ’10년 3%, ‘11년 저소득층 본인 부담 이자 전액(최대 3.4%) 지원 등 시행 이후 매년 확대 지원하여, 지금까지 총 1만3600여명에게 8억3000만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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