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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어린이 공원 ‘주민참여으로 리모델링사업’ 추진
2016년까지 66개소 추진, 지난해 7개소 명품쉼터로 탈바꿈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2/02/14 23:28:38)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광주시는 2011년에 이어 올해에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낡고 오래 된 어린이공원을 시민들의 만남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구도심 주택지 주변에 10년에서 50여년이 경과되어 시설물 노후화로 주민들이 이용을 꺼려하거나 환경개선이 시급한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2월말 시민제안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 확정 후, 주민 만족도 향상과 자치역량 함양을 위해 해당지역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업을 직접 추진토록 해 연내에 시설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어린이공원 66개소를 대상으로 연차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46억원이다.

지난해에는 시민제안을 통해 리모델링이 가장 시급한 7곳의 어린이공원에 대한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방어린이공원은 무미 건조했던 모습을 벗고 조경석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작은 무대를 설치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방림 제1어린이공원은 기존 화장실을 이설해 주민편의를 높이고, 화단리모델링과 배드민턴장을 보수하여 주민들의 이용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외에 월산1·지우·도산2,·우산8·새싹어린이공원 등 4곳도 기존의 삭막했던 분위기를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주민이 제안하고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참여 형 공원재생 모델을 제시해 구도심 활성화와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주민자치의식 제고와 주민화합이라는 과실을 함께 얻게 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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