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이영일 칼럼니스트=] 서울특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양해관)는 12월 15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서울시 관내 시립 및 구립, 민간청소년수련시설 지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2011서울청소년지도자의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건전 육성과 수련활동, 청소년상담, 생활체육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시립 및 구립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쉼터, 청소년특화시설, 유스호스텔 등 서울의 대표적 청소년수련시설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해 2012년도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사명과 지도자로서의 열정을 재확인한다.

이번 행사에는 허광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참여하여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며 관악청소년회관 박천필, 역삼청소년회관 박지혜, 중구청소년수련관 최경학, 보라매청소년수련관 편무범씨가 각각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아울러 청소년수련시설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강서청소년회관 정상영외 7명이 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협회가 주최한 구립 청소년수련시설 인센티브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 성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양미리수), 우수시설로 선정된 관악청소년회관(관장 진원식), 방배유스센터(관장 고형복), 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권두승) 등이 협회장 상장과 상금을 수상한다.

이 날 행사에는 가수 신형원씨가 출연해 청소년 복지운동가인 청소년지도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미니콘서트도 열린다. 양해관 서울특별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은 “서울시립 및 구립 청소년수련시설 직원들은 서울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과 특히 창의적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활동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02-334-7547과 02-334-75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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