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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 동호회 ‘옷자락’, 고3생을 위한 일일찻집
대학생활 위한 관심사 '동호회 활동'에 대한 열기 뜨거워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1/12/07 15:41:16)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광주연합 동호회 (회장 김건일) '옷자락'이 예비대학생들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유익한 대학생활을 위한 동호회 활동은 예비대학생들의 최대의 관심사다.

지난 3일 충장로 보아카페에서 실시한 ‘고3파티 일일찻집’은 수능성적을 받고서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고3생들의 진로상담 및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건전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이번 '옷자락' 행사에는 고3학생들 150여명이 참석하여 그 열기가 뜨거웠다.

'옷자락'150여명이 참석하여 동아리 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보여준 고3학생들

‘옷자락’이 마련한 이번 일일찻집은 고3학생들의 고민과 이성 관계, 진로상담, 효과적인 경제생활, 동호회 활동 등을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예비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조언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선배들과 만남을 통하여 건전한 대학생활을 들으며 진로상담을 받고 있는 학생들

‘옷자락’은 불교사상에서 유래되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을 모토로, 불건전한 대학생활을 우려한 대학생들이 모여 자신을 지키며 키워나가고 알찬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연합동호회이다.

이날 고3파티에 참석한 정미정(살레시오 3) 학생은 “처음에는 이런 동아리 활동이 괜찮을까 걱정이 많이 됐는데, 이곳에 와서 선배들과 만남을 통하여 대학생활을 엿볼 수 있었고 선배들의 조언을 받아 진로결정에도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며 “대학생활을 하는데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동아리 모임이 있다는 것을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대학문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고3학생들과 콜라를 들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알려주고 있다

옷자락 김건일 회장은 “학교 교육이 ‘열린 사고’라고는 하나 여전히 주입식 교육과 활동이 되다 보니 저희들이 만난 후배들 중에는 성격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많았다”며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라면 서로를 돌아보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옷자락 동호회가 고3학생 회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9살, 십대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설문 결과 △1위 여행 △2위 연애 △3위 성형 △4위 자기계발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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