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민의 행복과 실익을 위해 고민하며 희망적 비전을 제시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실용정책연대(www.gkvision.com)가 발기인대회와 워크샵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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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빈 소개를 하고 있는 이영동 대회 준비위원회 고문 2006ⓒ김학열 서울포스트 |
그동안 줄곧 공염불만 난무한 각종 사회 현안적인 문제에 실용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검소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정착이 절실한 때 탄생한 단체라서 그들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회 각계각층 167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한 이 대회는 발기선언문에서 보듯 희망의 미래한국을 만들기 위해 창조적 중도적 실용적 리더쉽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그러한 사고의 지도자가 꼭 필요한 시대적 요구도 담고있다.
총3부로 구성된 행사 준비위원회 이대호 공동대표(대구 우림종합건설 회장-인사말, 김미자 한중문화경제교류협회 총재-대회사, 이상기 원광대 교육학과 교수-발제)는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미래가 불투명하고 불안한 안보 상황과 정체된 경제가 서민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실용정책연대가 높은 국가경쟁력을 가진 희망찬 선진 한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자"고 역설했다.
또한 이종훈 덕성여대 이사장(희망한국 국민연대 공동대표)은 외빈 축사에서 "전국민이 수퍼 개미가 되기 위해 수퍼 지도자가 나타나야 한다"며 "Great Korea, Global Korea, Good Korea를 만들기 위한 실용정책연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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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빈 축사 - 이종훈 '희망한국 국민연대' 공동대표 2006ⓒ김학열 서울포스트 |
한편, 워크샵에서는 '교육 정상화 정책방향의 기저'(원광대 교육학과 이상기 교수), '산업기술 패러다임변화와 도전'(한국생산성 기술연구원 정경렬 박사), '실용정책이란 무엇인가'(군산대 행정학과 김종후 교수), '희망한국과 창조적 실용주의'(한양대 창의설계위원장 최낙삼 교수)에 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종합토론은 정홍교 박사(경주아카데미 이사장) 진행으로 이뤄졌다.
실용정책연대 발기선언문
광복이후의 격변의 시대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 세계11위권의 경제대국을 건설하였고 선진 민주화를 이룩한 찬란한 역사를 만들어 동북아의 중심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대한민국의 실상은 국민경제의 성장 동력은 떨어져가고 기업은 의욕을 상실해가고 있습니다. 도시농촌 간, 사회계층간 격차는 지나쳐서 소득양극화가 날로 심화되고 청년실업과 노사간 갈등은 심각한 수준에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걱정하는 서민들의 한숨소리가 한층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명분에 치우친 비합리적 정책으로 이념양극화와 사회분열을 확산시켜 정부행정효율과 국가경쟁력지수를 현저히 저하시켰습니다.
중국경제의 급성장은 중소기업의 공동화와 함께 핵심 산업기술의 유출을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경제 선진국인 일본은 우경화되어 독도침탈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북한은 계속 핵 안보에 의지하는 폐쇄국가로 있어 한반도의 안전은 여전히 위태롭습니다.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보수와 진보를 뛰어 넘어 냉철한 지성과 지혜를 모아 시대정신을 실현하고 국민의 행복과 실익을 위해 고민하며 희망적 비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사회에 내재하는 거대한 에너지가 소모적 갈등이 아니라 통합과 상생의 진취적 도전을 통해 세계 속에 번영하는 대한한국으로 뻗어 나가야 합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은, 경제부흥과 국민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다중적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세계와 경쟁하고 협력하는 선진적인 파워를 가진 나라로서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저 출산 노령화에 대한 대책, 국민소득 3만달러시대의 안착, 국가 균형발전과 효율화, 투명사회실현으로 사회비리척결, 주택공급의 안정화, 북핵문제의 해결과 남북 평화통일은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에 필요한 시급한 과제인 것입니다.
이러한 미래한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리더쉽인 창조적 중도적 실용주의 리더쉽을 필요로 합니다. 실사구시의 관점에서 시대적인 과제를 풀어가고 국민이 희망과 꿈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가도록 합리적인 실용주의를 국가 사회 전반적으로 추구해야 합니다.
창조적 실용주의는 국민과 동고동락하는 동행, 상생의 통합, 미래대응적인 혁신, 일로써 승부하는 성과주의, 세계로 열린 개방, 청렴한 신뢰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상생의 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선진한국 건설을 위한 성장동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를 가진, 창조적 실용주의 리더쉽의 지도자를 필요로 합니다. 청렴과 화합의 리더쉽을 갖추고 신뢰와 비전, 열정을 가진 지도자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창조적 중도적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연대하여 경제부흥과 민생안정, 국가안전을 추구하고, 대한민국이 높은 국제경쟁력을 가진 희망찬 선진강국으로 확실히 도약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에 뜻을 같이 하는 각계 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서로 힘을 합쳐 다음 강령을 가지고 ‘실용정책연대’를 발기하고자 합니다.
강 령
1. 본 회는 창조적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희망찬 미래한국의 비전을 창출한다.
1. 본 회는 중도적 국민통합의 리더쉽을 통해 민주주의와 경제부흥을 추구한다.
1. 본 회는 민생경제와 성장동력, 국민안전, 환경문화의 질적 선진화를 구현한다.
1. 본 회는 남북교류협력과 평화공존 통일의 기초를 닦는다.
1. 본 회는 비전과 신뢰, 화합과 청렴의 지도자를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