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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News] 힐러리 국무 중국 방문, 한반도 문제등 논의
 편집부 기자 (발행일: 2009/02/22 00:15:44)

※ 본 자료는 '미국의 소리(VOANews)' 양해로 한국어판을 원용한 것입니다. -편집부-

중국을 방문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이 아닌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인권과 타이완 등의 문제가 미-중 간 보다 넓은 문제의 해결을 방해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대화를 나누는 클린턴 국무장관
클린턴 국무장관은 오바마 행정부가 중국과 협력관계를 착실히 발전시키길 바란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21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는 두 나라가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갖는데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3가지 주요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경제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문제, 그리고 안보 분야에 공동대처하자는 것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양제츠 부장과 북한, 이란, 남아시아, 테러리즘, 그리고 비확산 문제 등 다양한 안보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 나라가 국방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쌍방간 군사 교류는 지난해 10월 조지 부시 전 행정부가 타이완에 대한 수 십억 달러의 무기판매 계획을 미 의회에 보고한 뒤 중국의 반발로 중단됐습니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 클린턴 장관은 중국이 미국의 국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는 데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미-중 두 나라가 협력을 통해 경제를 회복하고 나아가 전 세계 경제가 회복되는 데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2조 달러에 가까운 외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규모인 6천9백억 달러 이상의 미국 국채를 갖고 있습니다.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은 이날 외교장관 회담이 유익했다며 양측은 많은 분야에서 확대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말했습니다.

양 부장은 그러나 중국이 미국의 국채를 계속 구매할 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양 부장은 중국은 안전과 유용 가치, 유동성 등을 반드시 보장할 때 외환보유액을 사용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원칙의 바탕에서 향후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는 것입니다.

두 장관은 또 중국 내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지만 강도를 낮췄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앞서 20일 중국으로 출발하기 전 서울공항에서 기자들에게 타이완과 티베트, 인권 문제로 인해 다른 주요 현안에 대한 쌍방 간 대화가 방해 받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타이완과, 티베트, 인권 문제에 대해 계속 중국정부를 압박하겠지만 이런 문제가 양측 간 세계 경제와 기후변화, 안보 사안에 대한 협력을 방해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22일 중국의 한 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린 뒤 중국 내 시민단체 지도자들을 만난 후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편집=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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