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무락 후보(사진 좌)와 박준홍 회장이 선거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양기용 서울포스트 |
17일 녹색회(회장 박준홍) 간부들은 충남 연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최무락(한나라당) 녹색회 부회장을 방문하여 격려와 지원 활동을 벌였다.
오전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남리 309번지에 위치한 최무락 후보 사무실 선거캠프 관계자와 갖은 면담 자리에서 선거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현안의 중점적인 부분을 집중 거론했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35년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발전에 온 몸으로 뛰겠다며" "중앙예산을 적극 유치해 실리있는 군정을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녹색회 박준홍 회장은 "최 후보의 정책적인 비전과 지역민과 쌓은 의리가 반드시 승리로 이어질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 녹색회 차원에서 수 차례 지원 유세에 합류하기로 약속했다.
 |
▲ 집권당의 힘으로 필승의 결의 "화이팅!" ⓒ양기용 서울포스트 |
연기군은 현재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았듯 선진당이 유리한 지역이지만 지역발전과 행정도시의 차질없는 계획을 진행하기에는 집권당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이다.
박준홍 회장측은 이번 선거가 박근혜 전 대표의 대리적 역할 등의 분위기를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박 회장의 선거지원들은 지난 전국 선거 수 차례 지원유세에서 불리한 지역을 박빙의 승리로 이끈 경험이 여러번 있었던 것보다 쉬울 수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도 내보냈다.
(변성근)
[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에 전재·복사·배포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