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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가을로 떠나자~
 프리존뉴스, 김현 기자 (발행일: 2007/11/02 12:25:45)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고 있자면 서울의 도심 속은 답답하기만 하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 에겐 꿈같은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나 서울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경복궁.

선선한 바람과 푸른 하늘, 떨어지는 낙엽속에서 고궁(古宮)을 거닐며 답답한 일상을 잠시 탈출해 보자.

▲경복궁 역에서 나오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수문장 교대식. 푸른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수문장들의 행렬은 그 어떤 계절보다 강렬한 느낌을 준다.ⓒ 프리존뉴스

▲경복궁 근정전. 푸른 하늘과 그 아래에 우뚝 서 있는 근정전은 한층 장엄하게 보인다.ⓒ 프리존뉴스

▲가을의 경복궁은 소풍 장소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프리존뉴스

▲가을의 경복궁 후원은 노랑, 초록, 붉은색이 한껏 어우려져 있다.ⓒ 프리존뉴스

▲단풍놀이를 즐기러 나온 가족.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단풍이 빨갛게 물들었다.ⓒ 프리존뉴스

경복궁 후원에서 가을을 즐기다 지치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숨 돌릴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가족과 함께 박물관 나들이'라는 명칭으로 각종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항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달 5일까지 '소리-만남,생각 그리고 추억'이란 주제로 기획전시를 하고 있다.

▲불국사 청운교와 백운교, 법주사 팔상전, 금산사 미륵전, 화엄사 각황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국립민속박물관' 전경.ⓒ 프리존뉴스

▲노란 단풍과 금산사 미륵전 형태의 박물관 외형은 사찰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프리존뉴스

▲도심 속의 단풍. 경복궁은 잿빛 가득한 도시 속에서 가장 쉽게 찾아갈수 있는 가을 여행지다.ⓒ 프리존뉴스

바쁜 일상 속에서 단풍구경 한번 갈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라면, 먼 곳에서 가을을 찾을게 아니라 가까운 고궁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는 것이 어떨까?

◎ 관람 정보

3월~10월 오전 9시 ~ 오후 6시 ( 입장은 오후 5시까지 )
11월~2월 오전 9시 ~ 오후 5시 ( 입장은 오후 4시까지 )
매주 화요일은 휴관

○ 일반 관람
어 른 (19세 ~ 64세) : 3천원 / 2천400원 (20인 이상)
청소년 (7세 ~ 18세) : 1천500원 / 1천200원 (10인 이상)

○ 경회루 특별 관람
7세 이상 모든 이 : 5천원
3월~10월 / 11:00, 14:00, 16:00
매회 60명 ( 온라인 예약, 현장 선착순 판매)

○ 건청궁 특별 관람
7세 이상 모든 이 : 5천원
10:00, 11:00, 13:00, 14:00, 15:00, 16:00
매회 30명 ( 온라인 예약)

김현 인턴기자 (anauddl@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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