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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 풍세면 200평 밭서 5시간 농촌일손돕기
수확철 인력 부족 농가 찾아 고구마 수확·정리 지원
 김유주 기자 (발행일: 2026/10/04 09:50:56)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 봉사자들이 4일 천안시 풍세면 미죽리의 한 농가에서 가을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 봉사자들이 4일 천안시 풍세면 미죽리의 한 농가에서 가을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

 

[김유주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제무겸·이하 천안지부) 봉사자 16명이 가을 수확철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찾아 약 200평의 고구마밭에서 50박스를 수확하며 일손을 보탰다.

 

천안지부는 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천안시 풍세면 미죽리의 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고구마를 직접 캐고 수확한 고구마를 정리하는 작업을 맡았다. 오전 8시부터 5시간 동안 이어진 작업을 통해 고구마 50박스를 수확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농번기를 맞아 수확 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구마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농가가 일손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혜 농가 관계자는 “수확 시기가 됐는데 일손이 없어 걱정하고 있었다”며 “봉사단이 와서 수확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 부담을 줄여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직접 밭에서 고구마를 캐보니 농작물이 수확되기까지 농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수확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천안지부 관계자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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