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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가 22일 천안 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슬기로운 여름생활’ 기획 봉사를 진행한 가운데 봉사자들이 시민들에게 홍보 부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 제공 |
[김유주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제무겸·이하 천안지부)가 22일 천안시민 30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슬기로운 여름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충남 천안시 종합버스터미널 일대 2곳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 73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은 3050여 명으로 집계됐다.
천안지부는 이 가운데 시민 2000여 명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홍보부채를 전달하고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천지자원봉사단 창립 40주년을 맞아 마련한 기획 봉사로, 지난 7월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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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가 22일 천안 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슬기로운 여름생활’ 기획 봉사를 진행한 가운데 봉사자들이 시민들에게 홍보 부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 제공 |
천안지부는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시민들과 나누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참전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이야기도 나왔다.
한 시민은 직접 부스를 찾아 얼음물을 요청하며 “우리 아버지도 6·25 참전용사셨다”고 말한 뒤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보부채를 받은 또 다른 시민은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여름을 보내는 일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문희 천안지부 부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을 기억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지부는 시민 건강을 위한 나눔 활동과 참전유공자 예우 활동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와 보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