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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화그룹과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 체결
 서인석 기자 (발행일: 2026/01/22 17:55:45)

방산·우주항공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 중심 투자 협력 확대

한화그룹 투자 일정 맞춘 자금 집행으로 실물경제 자금 공급 속도 높여

 

[서울포스트 서인석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2일 한화그룹 본사에서 한화그룹과 ‘첨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신용인 한화 재무실장(CFO)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국가 미래 먹거리인 방산·우주항공 등 첨단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시설 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 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화그룹의 투자 일정에 맞춰 여신 지원 한도를 사전에 설정함으로써 자금 집행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금융자금이 적시에 생산적인 분야로 공급돼 실질적인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이 현장에서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협력의 연장선에서 한화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기업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금융지원 구조를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생산적 금융의 핵심이라며, 첨단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우리금융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8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금융 중심으로 여신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첨단 전략산업과 민생 금융을 함께 지원해 실물경제 전반과의 동반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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